中 자동차 판매율 상반기 약 25%감소... 세계 부품 업계 타격
中 자동차 판매율 상반기 약 25%감소... 세계 부품 업계 타격
  • 정지석 기자
  • 승인 2020.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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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평소 혼잡하던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 출고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평소 혼잡하던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 출고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올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중국 자동차 공업 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확대가 이달 말까지 진정될 경우라도 올 1월부터 이달까지 14분기 신차 판매량이 작년 같은 시기 보다 45%가량 줄어들고 올 6월까지 상반기 판매량도 25%가량 감소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감염확산이 멈추면 소비자 구매의욕은 상승하겠지만 '연간 판매율은  낙관할 수 없다'라고 밝혀 연간 판매대수가 지난해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중국의 신차 판매 대수는 작년  대략 2577만대로 2년 연속으로 감소해 최고점을 기록했던 3년전에 비해 300만대 이상 감소했다.

협회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대수가 더 감소하면 한국을 비롯한 각국 자동차 부품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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