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부부 확진자' 발생에 긴장한 전남...집단감염 가능성 있어
목포서 '부부 확진자' 발생에 긴장한 전남...집단감염 가능성 있어
  • 나일산 기자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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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8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8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남 목포에서 붕어빵을 파는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남 서부권에 대한 집단감염 우려가 더욱 커졌다.

지난 21일 무안에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목포에서도 발생하여 방역당국과 지역민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부부가 민간기관 1차 양성 판정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목포 시내에서 붕어빵을 판매하고 있어 불특정 다수에 대한 감염 우려가 높다. 게다가 부인은 이달 8일까지 무안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역당국은 부부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으며, 관련 장소 방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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