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 감염 확산 심각...각국정부, 경제 지원 총력
유럽 '코로나' 감염 확산 심각...각국정부, 경제 지원 총력
  • 최서준 기자
  • 승인 2020.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질병관리본부는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로부터 얻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고해상 전자현미경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뉴시스 ]
{ 질병관리본부는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로부터 얻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고해상 전자현미경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뉴시스 ]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이 되었다고 보는 유럽에서는 경제활동 정체에 따른 경기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각국 정부가 대책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이외에도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심각해지고 있어 스포츠등의 이벤트가 연기되거나 점포나 레스토랑이 영업을 정지를  하여 경제활동이 정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정부는 13일, 코로나 사태로 경영에 타격을 받은 기업에 정부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메르켈 총리는 ' 2차 세계 대전이후 독일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대책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모두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상사태를 선포한 스페인은 총 140억유로 규모의 경제대책을 통해 세금납부 기한을 연기하거나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또 매출이 떨어진 기업이 일시적으로 종업원을 해고할 경우 지급하는 수당을 정부가 대신 갚고 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쉽도록 했다.

이들 국가가 가입한 EU유럽연합은 회원국의 의료체제 강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해 370억 유로를 출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폰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가맹국이 대담한 조치를 내세울 수 있도록 재정 적자의 비율을 엄격하게 정한 재정 규율등에 대해서 유연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유럽경제가 경기후퇴에 빠질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으며 각국이 경기악화를 막을 수 있을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