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있던 신도림 콜센터 직원, 제주 방문.. 제주도 감염확산 불안감 증폭
증상 있던 신도림 콜센터 직원, 제주 방문.. 제주도 감염확산 불안감 증폭
  • 최서준 기자
  • 승인 2020.0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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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성 확진자가 코로나19 발현 증상이 있음에도 제주도를 방문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제주까지 확산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따.

제주도는 10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시 동작구 보건소로부터 지난 7일 오전 8시 45분 김포에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 제주를 방문한 A씨(40대 여성)가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통보받고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의 신종 코로나 발현증상이 있었으며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제주시내와 함덕 등 약 10시간가량 머물다 이날 저녁 서울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발현된 이후 제주를 방문했던 만큼 도에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집중, 밀접 접촉자 격리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의 이동 동선은 CCTV 조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파악된 A씨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아래 첨부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페이스북에서 갈무리한 A씨의 현재까지 이동 동선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페이스북 캡처
사진=제주특별자치도 페이스북 캡처

 

한편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A씨의 동행자 여부에 갑론을박 중이다. '제주도 당일치기를 혼자서 갔겠는가' '제주도에서 혼자 다녔겠나' 등의 추측성 발언이 난무하는 가운데, 도 관계자는 A씨는 동행인 없이 제주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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