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대거 물갈이한다…'특별 인사관리구역' 지정
강남경찰서 대거 물갈이한다…'특별 인사관리구역' 지정
  • 정지석 기자
  • 승인 2019.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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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경찰청 홈페이지]
[사진출처=경찰청 홈페이지]

클럽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의 발원지인 서울 강남경찰서 직원들이 대거 물갈이될 전망이다.

경찰은 강남서를 비롯해 서초·송파·수서경찰서 등 강남권 경찰서를 전담하는 반부패 전담팀을 배치해 유착 비리를 근절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유착 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2009년 '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 이후 10년 만에 경찰이 내놓은 고강도 쇄신책이다.

경찰은 우선 비위 발생이 잦은 경찰관서나 부서를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제1호 특별 인사관리구역은 강남서가 될 전망이다.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 재직자 전출 ▲ 신규 전입자 선발 ▲ 순환 인사 확대 ▲ 사후 인사운영 관리·감독 등 조처가 이뤄진다.

특별 인사관리구역 지정은 최대 5년간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이 기간 심사를 거쳐 최소 30%, 최대 70%의 직원이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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