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삼성 등 5대그룹과 만나 日수출규제 대책 논의”
김상조 “삼성 등 5대그룹과 만나 日수출규제 대책 논의”
  • 장필혁 기자
  • 승인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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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일본 정부의 반도체 관련 첨단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5대 그룹 등에 직접 연락해 대책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자신이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을 만나 수출규제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고 “지금 상황과 관련한 기사가 일요일 오전에 떴는데, 그 기사를 보자마자 5대 그룹 등에 직접 연락해 국익을 위해선 정부와 재계가 함께 소통·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방향으로 정부와 기업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올해 하반기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 방향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제 상황을 감안해 경제활력을 보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외 교역환경이 매우 불확실하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도 포함돼있는데 정부는 기간산업 필수부품·장비 국산화 등 경쟁력을 위해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과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지난 2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반도체 부문장) 등 삼성전자 최고위층을 만나 일본 정부의 반도체 관련 첨단소재 수출 규제의 파장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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