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검찰총장 후보 8인 검증 착수…최종후보는 누가 될까
靑, 검찰총장 후보 8인 검증 착수…최종후보는 누가 될까
  • 장필혁 기자
  • 승인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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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청와대가 검찰총장 후보를 8인으로 압축해 검증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8명 후보 중 누가 3명 이상의 총장 최종후보에 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현재 검찰총장후보추천절차에서 천거된 후보 중 검증에 동의한 8인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달 10일 후임 검찰총장 후보를 인선하는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천위는 이르면 다음주 중 회의를 열고 청와대 검증이 진행 중인 8명 중 3인 이상의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들 중 검찰총장 내정자 1명을 지명,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게 된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5명과 검찰 외부 인사 중에서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인사인 정상명 전 검찰총장,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이택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등은 현 정권과 가까운 관계에 있다는 분석이다.

정 전 총장은 참여정부에서 검찰을 이끌었는데 당시 민정수석이 문 대통령이었다. 원 부총장과 전 교수는 박 장관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한겨레신문 창간위원이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봉욱 대검찰청 차장·김오수 법무부 차관·이금로 수원고검장·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평판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알려져 최종 후보군에 이들이 근접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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