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현 원내대표 유지, 윤소하 결정
정의당, 현 원내대표 유지, 윤소하 결정
  • 장필혁 기자
  • 승인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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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사진=뉴스1]


정의당은 30일 20대 국회 마지막 1년을 책임질 차기 원내대표로 윤소하 현 원내대표의 연임을 결정,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윤 원내대표를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고 이정미 대표가 밝혔다.

정의당은 앞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차기 원내대표 선거후보자 등록을 진행했고, 윤 원내대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7월 고(故) 노회찬 전 원내대표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뒤, 다음 달인 8월부터 공식적으로 원내대표직을 수행해왔으며, 이후 여야 원내대표 협상 및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을 통해 정의당의 목소리를 강하게 주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히 자유한국당과 강한 대립각을 세워왔다.

최근에는 패스트트랙 정국 등으로 국회 파행이 장기화하자 "한국당이 (국회에) 들어오지 않겠다면 일단 개문발차 형식으로 6월 국회를 출발하고, 이후에도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면 한국당을 제외하고 의사일정을 밟아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내년 21대 총선에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목포 출마를 준비 중이다.

연임을 확정한 윤 원내대표는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을 차례로 예방할 예정이다.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표를 선출한 정의당은 오는 7월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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